중도상환수수료, 언제 내고 언제 면제될까

📌 핵심 요약
  •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 만기 전에 갚을 때 붙는 비용으로, 보통 대출 실행일로부터 최장 3년까지만 부과됩니다.
  • 계산식은 '상환금액 × 수수료율 × (잔존일수 ÷ 대출기간)'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듭니다.
  • 매년 대출금의 10% 이내 상환이나 잔여기간 1개월 이내 등은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대출을 미리 갚으면 오히려 수수료를 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중도상환수수료입니다. 금리가 떨어져 더 싼 대출로 갈아타려 할 때, 이 수수료를 계산에 넣지 않으면 갈아타서 아끼는 이자보다 수수료가 더 클 수도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란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 만기 전에 대출금을 갚을 때 부과되는 비용입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예정됐던 이자 수익이 줄어드는 만큼, 그 손실을 보전하려는 것입니다.

구성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조기 상환으로 은행이 자금을 다시 운용해야 하면서 생기는 자금운용 손실비용, 그리고 대출을 취급할 때 든 행정·모집 비용입니다.

핵심은 기간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보통 최장 3년까지 부과되며, 3년이 지나면 면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3년만 버티면 수수료 없이 갚을 수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얼마나 내나 — 계산식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 얼마나 내나 — 계산식
얼마나 내나 — 계산식

수수료는 갚는 금액 전체에 붙는 게 아니라, 남은 기간에 비례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 계산식
상환금액 × 수수료율 × (잔존일수 ÷ 대출기간) 대출 초반에 갚으면 잔존일수가 커서 수수료가 크고, 만기에 가까울수록 작아집니다. 즉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수수료율은 대출 상품과 금융기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0.5%에서 2% 수준입니다. 상품에 따라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수수료율 자체가 점진적으로 낮아지는 방식을 적용하기도 합니다.

부과 기간
최장 3년
이후 면제되는 경우 많음
수수료율
0.5~2%
상품·기관별 상이
연간 면제 한도
대출금의 10%
매년 이 범위 내 상환은 면제

이럴 때는 면제됩니다

수수료를 무조건 내는 건 아닙니다. pack 자료에서 확인되는 대표적인 면제·완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매년 대출금의 10% 이내 상환: 대출 실행일 기준 매년 최초 대출금액의 10% 이내로 원금을 갚으면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 잔여기간 1개월 이내: 대출 잔여기간이 1개월 이내면 면제될 수 있습니다.
  • 변동금리 대출: 고정금리보다 수수료가 낮게 부과되거나 면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정책대출·특정 담보대출: 일부 정책대출 상품이나 특정 조건의 담보대출은 면제될 수 있습니다.
  • 소액 분할 상환: 일부 금융기관은 소액을 나눠 갚을 때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도 합니다.

즉 목돈이 생겼을 때 한 번에 다 갚기보다, 매년 10% 한도를 활용해 나눠 갚으면 수수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2025년 제도 개편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 2025년 제도 개편
2025년 제도 개편

중도상환수수료는 2025년에 한 차례 정비됐습니다. 2025년 1월 13일부터 금융위원회가 의결한 제도 개선안이 시행되어, 수수료가 실비용 내에서만 부과되도록 인하되었습니다.

다만 적용 범위에 주의해야 합니다.

  • 새 기준은 2025년 1월 13일 이후 받은 신규 가계대출에만 적용됩니다.
  • 그 이전에 실행된 대출은 새 기준이 적용되지 않고 기존 약정 조건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따라서 오래전 받은 대출이라면 내 약정서에 적힌 수수료율을 직접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갈아타기 전 점검

금리 인하기에 대출을 갈아탈 때는 간단한 비교가 필요합니다. 갈아타서 아끼는 이자 vs 지금 내야 할 중도상환수수료입니다. 수수료 부과 기간(대개 3년)이 얼마 안 남았다면 조금 기다렸다가 면제된 뒤 갈아타는 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중도상환수수료는 언제까지 내나요?
대출 실행일로부터 보통 최장 3년까지 부과되며, 3년이 지나면 면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기간은 대출 약정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Q. 대출을 미리 갚으면 무조건 수수료가 붙나요?
아닙니다. 대출 실행일 기준 매년 최초 대출금액의 10% 이내로 상환하면 면제되고, 잔여기간이 1개월 이내이거나 일부 정책대출·변동금리 대출도 면제되거나 낮게 부과됩니다.
Q. 수수료율은 얼마인가요?
대출 상품과 금융기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0.5%에서 2% 수준입니다. 2025년 1월 13일 이후 신규 가계대출은 실비용 내에서 부과되도록 인하된 기준이 적용됩니다.
Q. 2025년 개편은 기존 대출에도 적용되나요?
아닙니다. 새 기준은 2025년 1월 13일 이후 받은 신규 가계대출에만 적용되고, 그 이전 대출은 기존 약정 조건이 유지됩니다.

::: note
출처: 금융위원회 중도상환수수료 제도 개선안 및 금융권 안내자료 종합. 실제 수수료율과 면제 조건은 상품·금융기관·약정 시점에 따라 다르므로, 대출 약정서와 해당 금융기관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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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NSIA홈 편집팀🗓 최종 수정 2026년 7월 18일

본 글은 국세청·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 청약홈·국가법령정보센터 등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정보이며, 개별 사안의 세무·법률 전문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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